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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6일,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캠프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1박 2일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모여 협동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목차
행사 개요 및 참가자
- 일정: 2025년 6월 6일 ~ 7일 (1박 2일)
- 장소: 용인특례시 모현읍 산림교육센터
- 참가자: 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9개국 출신 다문화가족 19가정, 총 69명
- 주최: 용인특례시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다문화 이해 및 공동체성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공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상일 시장의 환영 인사
개회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진심 어린 환영 인사로 참가자들을 반겼습니다.
“여러분은 용인의 소중한 시민입니다. 이 캠프가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서로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 시장은 또한 과거 미국 워싱턴특파원 시절을 언급하며, “외국에서 정착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조금은 안다”며 “시가 항상 여러분 곁에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었습니다:
- 👩🍳 뚱카롱 & 아이싱쿠키 만들기 –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달콤한 제과 체험
- 🌐 무브업! 글로벌 챌린지 – 다문화 가족이 함께 협동하는 액티비티 게임
- 🌲 가족 숲 힐링 프로그램 – 숲 명상과 자연에서의 힐링 시간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를 뛰어넘어 협력하고 웃으며, “언어가 달라도 마음은 하나”라는 캠프의 진정한 의미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캠프의 의의와 기대 효과
‘슬기로운 가족생활’ 캠프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문화적 다양성 존중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따뜻하게 환영받는 도시
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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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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