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수지구 신봉체육공원 내에 ‘정원이 있는 맨발길’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황토볼 체험부터 세족장, 계절감 있는 정원까지 갖춘 이 공간은 도심 속 쉼표 같은 힐링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도심 속에서도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기존 신봉체육공원 잔디광장을 활용해 ‘정원이 있는 맨발길’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4년 1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6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정원이 있는 맨발길은 총 길이 100m, 폭 1.3~1.6m 규모의 맨발 전용 산책로입니다.
천연 재료로 이루어진 노면은 맨발 걷기를 통해 발 자극과 순환을 유도하여 웰빙과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인시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했습니다.
이 시설들은 특히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조성됐으며, 공동주택단지 중심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이 매우 용이합니다.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도시 속에서도 자연 친화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잠시 멈춰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맨발길 조성사업이 생활 속 녹지공간 확대와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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