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봉체육공원 ‘정원이 있는 맨발길’ 조성

용인특례시 new

by eBuilding 2025. 6. 9. 17:11

본문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수지구 신봉체육공원 내에 ‘정원이 있는 맨발길’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황토볼 체험부터 세족장, 계절감 있는 정원까지 갖춘 이 공간은 도심 속 쉼표 같은 힐링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봉동 신봉체육공원에 조성된 ‘정원이 있는 맨발길
신봉동 신봉체육공원에 조성된 ‘정원이 있는 맨발길

📌 목차


정원이 있는 맨발길 조성 배경

용인특례시는 도심 속에서도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기존 신봉체육공원 잔디광장을 활용해 ‘정원이 있는 맨발길’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4년 1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6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산책로 구성 및 주요 시설

정원이 있는 맨발길은 총 길이 100m, 폭 1.3~1.6m 규모의 맨발 전용 산책로입니다.

  • 황토와 마사토 혼합 노면으로 구성
  •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황토볼 체험 공간 마련
  • 계절별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정원 공간 포함

천연 재료로 이루어진 노면은 맨발 걷기를 통해 발 자극과 순환을 유도하여 웰빙과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강화

용인시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했습니다.

  • 세족장: 산책 후 간편하게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설치
  • 신발장: 신발 보관을 위한 공간 마련
  • 차양막: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 공간 제공

이 시설들은 특히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조성됐으며, 공동주택단지 중심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이 매우 용이합니다.


이상일 시장의 메시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도시 속에서도 자연 친화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잠시 멈춰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맨발길 조성사업이 생활 속 녹지공간 확대시민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용인특례시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