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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현충일, 용인특례시 김량장동 현충탑에서 추념식 거행

용인특례시 new

by eBuilding 2025. 6. 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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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6일, 용인특례시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엄숙히 거행되었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용인특례시 현충일 추념식
용인특례시 현충일 추념식

 

📌 목차


행사 개요 및 주요 참석자

  • 일시: 2025년 6월 6일 오전 10시
  • 장소: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
  • 참석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시민 등 약 1000여 명

행사는 전국 동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량장동 현충탑의 역사적 의미

이번 추념식이 열린 김량장동 현충탑 일대는 단순한 장소가 아닙니다. 바로 6.25 전쟁 초기, 국군 제8연대 2대대가 인민군을 상대로 김량장 전투를 벌인 곳으로, 남하하는 적을 지연시키며 수도 방어의 시간을 벌었던 의미 깊은 전장이기도 합니다.

용인특례시는 이러한 역사적 장소에서 매년 추념식을 개최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 현충일 추념식
용인특례시 현충일 추념식
용인특례시 현충일 추념식
용인특례시 현충일 추념식

 

이상일 시장 추념사 핵심 요약

이상일 시장은 추념사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웅들의 희생 덕분이다.”
  • “이 자리는 기억을 넘어서, 다짐과 실천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은 6.25 전쟁의 승전지 김량장 전투의 현장이다.”
  • “보훈회관 건립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는 도시가 되겠다.”

특히 제70회 현충일 슬로건인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언급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관련 행사 및 계획

용인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SNS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한 현충일 콘텐츠 확산
  • 시 전역에 현수막과 배너 설치
  • 보훈 관련 정보 및 행사 안내 제공

또한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정전협정 제72주년 기념행사

를 열 예정입니다.


우리 모두의 기억과 다짐

이번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를 넘어

우리의 내일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야 할 책임을 되새기는 자리

였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진 오늘의 대한민국. 용인특례시는 그 숭고한 뜻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며, 보훈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잇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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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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