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동백3동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1시간 20분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향후 용인시의 경로당 운영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 공직자들과 정수조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임필호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약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은 2013년 설립 이후 현재 57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2024년 대한노인회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은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의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꼽힙니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3억 원을 투입해 시 전역 60곳에 스마트경로당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곳의 운영을 참고하고자 방문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특히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여가·문화생활의 중심 공간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시정소식지를 통해 접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내외 자매도시 체결 등 발전된 도시 위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로서 필요한 복지정책과 경로당 운영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제안했습니다.
이날 경로당 합창단의 공연 무대도 마련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경로당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건강관리, 날씨 확인, 출석 기록, 다양한 교육·정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은 ▲투명한 보조금 회계 관리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는 운영비, 사회봉사활동비,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상일 시장의 이번 방문은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용인시 전역에 확대될 스마트경로당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기흥구, 장기 방치 가설건축물 정비 실태조사 마무리 - https://books-love.tistory.com/m/entry/%EA%B8%B0%ED%9D%A5%EA%B5%AC-%EC%9E%A5%EA%B8%B0-%EB%B0%A9%EC%B9%98-%EA%B0%80%EC%84%A4%EA%B1%B4%EC%B6%95%EB%AC%BC-%EC%A0%95%EB%B9%84-%EC%8B%A4%ED%83%9C%EC%A1%B0%EC%82%AC-%EB%A7%88%EB%AC%B4%EB%A6%AC
출처: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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