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지역 기업 브랜드관 ‘YoGo(요고)’를 개설하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수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수출 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YoGo’는 “Yong-in Go! 용인 제품을 보러 가자!”라는 의미를 담은 용인특례시 지역 기업 전용 마켓플레이스로, 알리바바닷컴 내 ‘지역별 제품’ 카테고리에서 배너 형식으로 소개됩니다.
해외 바이어는 해당 브랜드관을 통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용인 지역 우수 제품을 확인하고 바로 구매·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용인 기업의 글로벌 디지털 판로 확보에 있어 획기적인 진입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YoGo’ 브랜드관에는 총 12개 용인 중소기업이 입점했습니다. 입점 기업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
실제 제품 예시: 간편식, 유기농 스킨케어 제품, 주방용품, 이동식 에어컨 등
이들 기업은 시의 입점 지원을 통해 알리바바닷컴 브랜드관에 제품을 등록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B2B 상담 및 수출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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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o’ 개설은 용인특례시가 추진한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의 결과로 이뤄졌습니다.
시와 알리바바닷컴은 각 입점 기업마다 일대일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해외 구매자의 견적 요청 및 문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관의 효율성과 바이어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알리바바닷컴 브랜드관 외에도 디지털 무역 환경 전환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관 개설과 연계사업을 통해 용인 기업들이 글로벌 수출 판로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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