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도서관, 2년 연속 대출 권수 전국 1위 달성

수지도서관이 지난해 대출 권수 91만여 권을 기록하며 전국 공공도서관 중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한 도서관으로 선정됐습니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용인특례시는 수지도서관을 비롯해 상현도서관, 죽전도서관 등 총 10개 도서관이 전국 대출 권수 상위 100위 안에 들며 명실상부한 ‘책 읽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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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서관, 2년 연속 대출 권수 전국 1위 달성

📌 목차

• 수지도서관의 성과 개요
• 전국 100위권 내에 진입한 용인지역 도서관 현황
• 대출 증가를 이끈 주요 서비스
• 이상일 시장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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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서관의 성과 개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 조사’에서 수지도서관이 대출 권수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6월 19일 밝혔습니다.

전국 1296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수지도서관은 총 91만 884권의 인쇄도서를 대출하며 2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과 독서 문화 확산의 결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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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위권 내에 진입한 용인지역 도서관 현황

수지도서관 외에도 용인 관내 9개 도서관이 전국 대출 권수 100위권에 포함</strong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서관명	대출 권수	순위
수지도서관	910,884권	1위
상현도서관	495,767권	17위
죽전도서관	415,609권	32위
기흥도서관	413,211권	33위
동백도서관	388,704권	39위
성복도서관	383,293권	40위
중앙도서관	346,681권	63위
서농도서관	344,845권	66위
구성도서관	314,079권	86위
흥덕도서관	299,633권	97위

이는 전체 100위권 중 10%가 용인 도서관으로 채워졌다는 뜻이며, 지역 내 전반적인 독서 환경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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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증가를 이끈 주요 서비스

용인특례시는 도서관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도서 대출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북이음’ 통합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
  •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간 연계 서비스
• ‘메신저 도서관’ 운영
  • 카카오톡을 통해 도서 검색, 예약, 희망도서 신청 가능
• 이용자 중심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 도서관 내·외부 환경 개선

특히 IT 기반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여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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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의 발언

“시민 여러분이 도서관을 생활 속 공간으로 인식하고 적극 이용해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지식문화도시로서 위상에 걸맞는 독서환경 조성과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 가능한 독서 인프라 조성과 문화 정책 확대를 통해 책 읽는 도시로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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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시 정책 한눈에 확인하는 서비스 시행 - https://books-love.tistory.com/m/entry/QR%EC%BD%94%EB%93%9C%EB%A1%9C-%EC%8B%9C-%EC%A0%95%EC%B1%85-%ED%95%9C%EB%88%88%EC%97%90-%ED%99%95%EC%9D%B8%ED%95%98%EB%8A%94-%EC%84%9C%EB%B9%84%EC%8A%A4-%EC%8B%9C%ED%96%89

 

 

 

출처: 용인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