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공사현장 집중 점검… 국제물류4.0·은화삼 지구 복개도로 안전 강화

용인특례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국제물류 4.0 단지 진입도로와 은화삼 지구 복개도로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의 배수 시설과 법면 보호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방침 하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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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공사현장 집중 점검… 국제물류4.0·은화삼 지구 복개도로 안전 강화

📌 목차

• 공사현장 점검 배경과 목적
• 국제물류 4.0 단지 진입도로 공사 개요
• 은화삼 지구 복개도로 공사 개요
• 주요 점검 항목과 보완 조치
• 용인특례시의 입장 및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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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점검 배경과 목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장마철을 앞두고 우기 중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침수,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6월 19일 실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공사 현장의 배수체계, 임시 구조물 상태, 비상연락망 등 재난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미비점은 즉시 보완 지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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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 4.0 단지 진입도로 공사 개요

해당 공사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 국지도 57호선 연장(2.5km)을 통해 국제물류 4.0 단지로 연결되는 진입도로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25년 2월 착공하였으며, 용인 동부권 산업물류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로 법면의 안정성과 배수시설의 기능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한 흙막이와 방수포 설치 상태가 집중적으로 점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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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삼 지구 복개도로 공사 개요

‘은화삼 지구 기반 시설 공사’는 국도 45호선 상부 복개도로(496m)와 반방음터널 설치(169m) 등이 포함된 기반 인프라 확충 사업입니다. 이 공사는 지난 2024년 9월 착공하였으며, 주거지역 인근을 지나는 도로의 소음 저감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복개 구조물의 배수 상태와 우기 중 구조물 하부 침수 방지 대책이 점검 대상이 되었으며, 고립 사고 방지 등을 위한 비상 체계 구축 여부도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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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 항목과 보완 조치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중점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배수시설의 정비 상태 및 정상 작동 여부
• 도로 법면 보호를 위한 방수포 및 흙막이 설치 상태
• 토사 유출 및 침수 위험 구간 점검
• 비상 연락망 및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여부
• 작업자 및 인근 시민의 안전 확보 방안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공사 수행업체에 보완 지시가 내려졌으며, 관련 부서 간 협조 체계를 통해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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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 입장 및 향후 계획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단순한 예방을 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장마철이 본격 시작되기 전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며, 우기 기간 동안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행정의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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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용인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