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축산물 ‘성산포크’ 육성 위한 가공시설 준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성산포크’ 육성과 지역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지원한 농업회사법인 가은MPC㈜의 식육포장처리 가공장을 19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농업회사법인 가은MPC(주)와 함께 지역 특산물 '성산포크' 육성을 위한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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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가공시설 조성 배경
• 사업비 및 시설 규모
• 가공장 신축 효과
• 시장 발언
• 성산포크 브랜드 현황
•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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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시설 조성 배경

이번 사업은 용인시가 경기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되어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지역 대표 돈육 브랜드 ‘성산포크’를 육성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체계

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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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농업회사법인 가은MPC(주)와 함께 지역 특산물 '성산포크' 육성을 위한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사업비 및 시설 규모

총 9억여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도비 2억 7050만 원, 시비 2억 7050만 원, 자부담 3억 6040만 원으로 구성됐다.

• 연면적: 1222㎡
• 시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합 가공시설, 급냉동실, 지육실 등
• 용도: 부분육(포장육) 가공 및 전문 식육포장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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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장 신축 효과

기존 평택에 분산돼 있던 가은MPC㈜의 가공 라인을 용인으로 일원화하면서 일일 약 200두의 돼지고기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를 마련했다. 또한, 축산물 가공업체와 양돈농가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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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발언

“첨단 가공시설 신축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성산포크 브랜드 가치도 높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와 축산물 가공업체가 협력해 효율적인 가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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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크 브랜드 현황

‘성산포크’는 가은MPC㈜가 가공·생산하는 용인특례시 대표 돈육 브랜드로 농림축산식품부 HACCP 인증과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모두 획득한 프리미엄 축산물이다.

지난 3월 25일 열린 ‘제1회 용인시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에서 12개 지역 특산품 중 하나로 공식 지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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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공시설 준공은 용인특례시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축산업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성산포크’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공급체계

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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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용인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