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갈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세대 통합형 공원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이루어진 주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 내에 맨발길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맨발길은 다음과 같은 구간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연친화적인 힐링 공간에서 건강을 챙기며 산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재정비로 어린이,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들이 공원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맨발길과 새 놀이시설, 운동기구를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번 신갈어린이공원 재정비는 단순한 시설 교체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용인특례시는 시민 중심의 공원 관리와 안전한 휴식 공간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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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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