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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장애 자녀 양육 가정 대상 여름방학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용인특례시 news

by eBuilding 2025. 8. 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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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발달장애 자녀 양육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특별한 하루, 함께 떠나휴(休)’

를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장애자녀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장애자녀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했다

📌 목차


프로그램 개요 및 목적

이번 ‘특별한 하루, 함께 떠나휴(休)’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 중인 21개 가정

을 대상으로 마련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지원 ▲돌봄 공백 완화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장애 아동과 그 형제자매,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체험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입니다.


5일간의 주요 체험 활동

참가자들은 나이와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감을 키웠습니다.

  • 요리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 견학
  • 글램핑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및 수료식 (8월 2일)

총 90여 명

이 마지막 날 행사에 참여해 활동의 마무리를 축하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 소감과 의미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형제자매와 함께 활동하며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저 또한 오랜만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참여 학부모

이처럼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돌봄 부담을 나누고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

가 되었습니다.


수지구의 향후 계획

수지구 관계자는

“수지구 등록 장애인 수는 전체 주민의 약 2.4%인 9,081명이며, 그 중 장애 아동·청소년은 605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장애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쉼과 문화·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장애가정의 돌봄 부담 해소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처인구, 역북터널 피난대피설비 설치 완료…비상 대응력 강화 - https://books-love.tistory.com/m/entry/%EC%B2%98%EC%9D%B8%EA%B5%AC-%EC%97%AD%EB%B6%81%ED%84%B0%EB%84%90-%ED%94%BC%EB%82%9C%EB%8C%80%ED%94%BC%EC%84%A4%EB%B9%84-%EC%84%A4%EC%B9%98-%EC%99%84%EB%A3%8C%E2%80%A6%EB%B9%84%EC%83%81-%EB%8C%80%EC%9D%91%EB%A0%A5-%EA%B0%95%ED%99%94

출처: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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