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발표
셀트리온(068270)은 기업 가치를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고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결정은 연초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 4632주로, 취득 예정 금액은 약 1000억 원 규모입니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20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됩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에도 약 294만 778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총 5346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매입을 포함하면 최근 몇 년간 자사주 취득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의했으며,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의 주식 배당은 2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며, 이번 배당 규모는 역대 최대로 관측됩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는 성장과 더불어 주주 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주주들께 약속드린 대로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이사회에서 결의한 자사주 301만 1910주(약 5533억 원)의 소각을 지난달 6일 완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 상승과 주주 이익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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