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이 결국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노르웨이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감독의 입을 통해 공식 확인된 손흥민의 결장은
토트넘의 시즌 마지막 희망인 유로파리그 결승행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6위로 추락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고 있어 더욱 뼈아픈 상황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4월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EPL 4경기와 유로파리그 2경기를 연속 결장했고, 이번 4강 2차전까지 포함하면
총 7경기 연속 결장하는 셈입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8일 기자회견에서
"상태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팀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전에서 3-1로 앞서며 우세한 출발을 했던 토트넘은
이번 2차전에서 극단적인 홈 강세를 보이는 보되/글림트와 격돌합니다.
이 팀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홈 전경기에서 전승을 기록 중이며,
16강에서는 이탈리아 명문 라치오를 2-0으로 제압한 이력도 있습니다.
인조잔디와 추운 북유럽 날씨도 토트넘에게 불리한 변수입니다.
손흥민 외에도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태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은 우리 팀의 기폭제 같은 존재였다"며
전력 손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부상에서 회복한 도미닉 솔랑케의 복귀는 공격진 운용에 숨통을 틔워줄 전망입니다.
선수 상황 상태
손흥민 | 발목 부상, 팀 훈련 미참여, 4강 2차전 결장 |
제임스 매디슨 | 무릎 부상, 시즌 아웃 |
도미닉 솔랑케 | 부상 회복, 출전 가능 |
이번 4강 2차전 승자는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됩니다.
결승은 5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주전들의 잇단 이탈 속에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어려운 상황을 겪어왔다. 극복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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