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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설 연휴 이후 국내 증시 전망, 상승세 이어질까?

by eBuilding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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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연휴 이후, 국내 증시는 긍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증시 상승세에서 소외되었던 국내 시장은 올해 새로운 반전을 기대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연초의 증시 흐름은 연간 증시 전망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신호로 여겨지며, 투자자들은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이후 국내 증시 전망, 상승세 이어질까?


1월 증시 상승세, 연간 긍정적 전망


지난 1월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5.6%, 7.5% 상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1월 증시가 상승했을 경우, 연간 증시 상승 가능성은 79%**에 달합니다. 지난 2000년 이후 1월 증시 상승에도 연간 하락했던 경우는 단 세 번(2002년 카드사태, 2011년 남유럽 재정위기, 2018년 미중무역분쟁)에 불과합니다.

달러 강세가 주춤하며 원·달러 환율 안정화가 기대되고, 3월 공매도 재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을 촉진할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의 상승 동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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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후 주요 이벤트: FOMC와 PCE 물가지표


설 연휴 이후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글로벌 이벤트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월 30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31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대표적입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FOMC에서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99%로 전망되며,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됨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휴 이후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증시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테슬라,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의 투자 계획이 유지되는지 역시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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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밴드와 단기 전망


증권가에서는 설 연휴 이후 한 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를 2540~2670포인트로 제시하며, 단기적인 관망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수로는 13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2월 MSCI 지수 정기 변경이 꼽힙니다.

CPI 발표에서 예상치 이하의 물가 상승률이 확인되면, 연준의 금리 부담이 완화되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MSCI 지수 변경에서 에코프로머티 등 2차전지 관련 종목의 편입 여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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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에게 주는 조언


단기 조정 가능성 대비: 설 연휴 이후 단기 과열된 종목들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의 추세적 상승은 유효하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저PBR 업종 주목: 연초 이후 금융, 보험, 자동차 등 저PBR 업종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증시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해당 업종에 대한 추가 상승 여력이 기대됩니다.

외국인 수급 동향 체크: 공매도 재개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시장 복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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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증시는 국내 증시의 연간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설 연휴 이후에도 글로벌 이벤트와 기업 실적 발표를 중심으로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유지하며, 주요 변수에 대한 꾸준한 관찰과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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